네오위즈 ‘P의 거짓’, 콘솔 강국 북미·유럽 이용자 눈도장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네오위즈 ‘P의 거짓’이 콘솔 강국 북미·유럽 이용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를 계기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겠다는 복안이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 P의 거짓을 들고 ‘파리 게임 위크’(이하 PGW)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PGW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개최되는 유럽지역 대규모 게임쇼다.
P의 거짓은 이번 PGW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부스 안에 단독 공간을 마련해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소울라이크 장르의 독특한 매력과 고퀄리티 게임 그래픽 등 P의 거짓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P의 거짓은 지난 8월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이 개최한 어워드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네오위즈는 지난달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규모 게임쇼 ‘팍스 웨스트 2022’에도 P의 거짓을 출품했다.
한국 이용자들과 만날 기회도 조만간 마련된다. P의 거짓은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종합전시관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 100부스 규모로 단독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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