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035720) : 교환사채(EB) 조기 상환청구에 사채 취득, 2억6830만달러 조기 상환일에 일시 상환
- 효성중공업 : 계열사 그랜드제오차 외 7개 사에 3354억원 자금 대여 결정
- 현대모비스(012330) : 특수관계 현대차증권(001500)에서 1000억원 규모 특정 금전신탁 매수 결정
- 이니텍(053350) : 35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에프앤리퍼블릭(064090) : 에프앤코스메딕스 외 2인, 블리스팩 외 1인 간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
- 아이비김영 : 종속사 메가스터디교육(215200)에 120억원 금전 대여 결정
- 상지카일룸(042940) : 종속사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624억원 채무보증 결정
- 코디엠(224060) : 젬텍앤컴퍼니에 커머스마이너 주식 150억원 규모 양도 결정 철회
- 나노(187790) : EnBW Energie Baden-Wurttemberg와 33억원 규모 발전소 촉매 공급계약 체결
- 씨에스베어링(297090) : 종속사 씨어스베어링 베트남에 81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셀트리온제약(068760) : 계열사 셀트리온홀딩스로부터 셀트리온 보통주 68만 주 담보 제공 받음
- 효성(004800) : 계열사 효성중공업(298040)과 150억원, 효성티앤씨(298020)와 202억원, 효성화학(298000)과 88억원 규모 효성 브랜드 사용료 내부거래 발생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이 다른 거대 시가총액 빅테크 종목과는 다르게 견조한 실적과 주가 흐름을 보이자, 월가 최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뉴욕증시 종목 중 최상의 부류라며 목표주가를 177달러로 제시했고, 그 밖에 크레디트 스위스와 웰스파고, 파이퍼 샌들러 등 월스트리트에서 애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예비 경영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파라그 아그라왈 최고경영자(CEO)와 네드 시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 회사의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이 리 블랙록 글로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다음달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치솟고 신규 주택 착공이 빠르게 줄고 있다며, 증시가 보통 중간선거 이후에는 좋은 성과를 냈으나 이번에는 그러지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4511명 증가해 누적 2553만8799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72명이고, 사망자는 27명 증가해 총 2만9158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계절독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에 이어 만 70~74세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만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12월31일까지만 맞을 수 있다.
서울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위해 18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 등 'mRNA 2가 백신' 3종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전문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돼 겨울 재유행 시점이 11월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에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우세종인 'BA.5'를 비롯해 △BF.7 △BQ.1 △BQ.1.1 △BA.4.6 △BA.2.75 △BA.2.75.2 △BA.2.3.20 등 8개로, 모두 오미크론 변이들의 후손들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한동안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한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세가 최근 수그러든 이유가, 백신 보급이 제때 이뤄졌고 바이러스 확산의 주요 경로로 지목된 성소수자 남성들의 성관계가 줄어든 점을 꼽았다.
현재 코로나19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4012개소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1만236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78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81개소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