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화솔루션은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후행동 1.5°C’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하고 ‘기후행동 1.5°C’ 앱(APP)에서 진행 중인 22년도 2학기‘스쿨챌린지’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원한다.
지난 9월 19일부터 진행한 스쿨챌린지에는 앱 이용자 기준 약 3만 50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기후행동에 대한 실천 일기를 기록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에너지 웹툰을 주제로 초성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커피박 화분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한 달간 한화솔루션 임직원들은 ‘기후행동 1.5℃’앱을 활용해 탄소저감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탄소중립챌린지’을 시행했다. 챌린지에는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해 인쇄종이 사용줄이기, 사무실 내 식물가꾸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활동을 펼쳤다.
한화솔루션은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 시절부터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