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서브큐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동네 빵집과의 상생을 위해 훈훈한 선행에 나선다.
삼양사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자체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8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레시피 8종은 동네 빵집 특유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마스 빵인 파나토네에서 착안해 냉동생지 반죽과 베리, 견과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파나토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눈사람 자색고구마 케이크, △떠먹는 망고크림 케이크, △떠먹는 딸기 케이크, △딸기&마시멜로 동산 케이크, △통나무 롤 케이크, △초코 가나슈 케이크 등 다채로운 레시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레시피들은 서브큐 홈페이지와 대한제과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베이커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메뉴 개발에 참여한 정종규 서브큐 제과기능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제품 개발, 홍보, 기술 세미나 등 동네 빵집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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