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디지털 아트페어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4일 홍콩 최대 중심가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Digital Art Fair Xperience Hong Kong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작품이 전시되는 행사다. 

LG전자의 이번 후원사 참여는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일환이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에서 LG전자는 1850㎡ 규모 갤러리를 조성하고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 118대를 비치했다.

특히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도 작품과 함께 설치돼 주목을 받았다. 

한유리 LG전자 홍콩법인장은 “다양한 분야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LG 올레드 TV의 고객 경험을 넓히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