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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구딸 ‘윈 포레 로드 캔들’…겨울 신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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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11.04 09:59 ㅣ 수정 : 2022.1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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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겨울 맞춤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농심은 콩가루를 더한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겨울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딸은 크리스마스 캔들로 ‘윈 포레 도르 캔들’ 한정판을 선보였다.

 

또 LF푸드는 겨울철 생각나는 뜨끈한 전골 간편식으로 ‘오뎅전골 키트’와 ‘김치카츠나베’를 내놓았다. 유한킴벌리는 겨울철 안경 김서림을 최소화한 마스크 ‘크리넥스 KF94 안티포그 마스크’를 출시했다.

 

■ 농심, 콩가루 더한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농심이 콩가루의 고소한 맛을 담은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겨울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하얀 콩가루로 한국적인 고소함을 구현했다. 전체적으로 콩가루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비빔면 소스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실제로 농심이 주부모니터를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 결과 "콩가루가 소스의 감칠맛을 잘 살려낸다", "비빔면과 콩가루라니 신선한 조합이다"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패키지 디자인은 겨울 시즌에 맞춰 ‘눈 내리는 배홍동’이 콘셉트이며, 흰색 배경에 눈사람 이미지로 포인트를 부여했다. 또한 ‘豆(콩 두)배 더 즐거운 배홍동비빔면 겨울(동, 冬) 한정판’이라는 문구로 제품의 특징인 콩가루 토핑을 강조했다.

 

농심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엔 고소한 콩가루를 담은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겨울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배홍동비빔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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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딸]

 

■ 구딸, 크리스마스 캔들 ‘윈 포레 도르 캔들’ 한정판 출시

 

구딸(GOUTAL)이 2022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윈 포레 도르 캔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겨울 숲의 차갑고 깨끗한 향과 따뜻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 공간을 프레시하면서도 포근하게 채워주는 이 제품은 매년 연말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구딸의 대표 크리스마스 캔들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22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금빛 날개를 가진 나비와 추위에 얼어붙은 나비가 만나 입을 맞춘 채로 날아다니며 온 숲을 따스한 금빛으로 물들인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제품 패키지는 동화 속 따스한 한 장면처럼 포근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제품 구매 시 홀리데이 캔들 리스와 구딸 매치 박스(성냥갑), 캔들의 향을 담은 홀리데이 센티드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해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향기롭고 로맨틱한 연말을 만들어 줄 ‘윈 포레 도르 캔들 2022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 4일부터 전국 구딸 부티크 및 구딸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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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푸드]

 

■ LF푸드 하코야, ‘오뎅전골 키트’‧‘김치카츠나베’ 출시

 

LF푸드의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HAKOYA)’는 추운 날씨에 안성맞춤인 전골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시원한 해물육수와 5가지 어묵을 푸짐하게 담은 ‘오뎅전골 키트’와 돈까스 나베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김치카츠나베’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하코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쉽게 내기 힘든 깊은 국물 맛과 조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넣었다.

 

‘오뎅전골 키트(751g, 1만4900원)’는 디포리, 조개, 멸치로 우려낸 진한 해물육수에 무, 대파, 청양고추로 시원칼칼한 맛을 완성했다. 원육 함량이 높아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는 다섯가지 모둠 어묵과 쫄깃한 칼국수면까지 포함돼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김치카츠나베(680g, 1만6980원)’는 바삭하게 튀긴 돈까스를 칼칼한 국물에 담가 먹는 퓨전 일식 요리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직화솥에 볶아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스틱모양으로 잘라 만든 돈까스는 국물에 적셔 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든든한 한끼 식사는 물론 홈술 안주로도 제격인 ‘오뎅전골 키트’와 ‘김치카츠나베’는 각각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자사몰인 엘푸마켓과 모노마트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병주 LF푸드 상품개발팀장은 “추운 날씨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전골 요리를 하코야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간편식으로 선보였다”며 “오뎅전골키트에는 무와 대파 등 채소를, 김치카츠나베에는 스틱형 돈까스를 넣는 등 이번에도 하코야의 강점인 디테일을 살린 만큼 고객들이 가정에서도 줄서는 식당 못지 않은 만족감을 느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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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 안경 김서림 최소화한 ‘크리넥스 KF94 안티포그 마스크’ 출시

 

유한킴벌리가 겨울철을 앞두고 마스크로 인한 김 서림을 최소화한 ‘크리넥스 KF94 안티포그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스크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노즈폼이 겨울철 마스크 위로 새는 입김을 막아주어 안경 착용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초음파로 노즈폼을 부착해 더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는 장점이 있어, 안경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2.5배(기존 자사 KF94 제품 대비) 높다는 조사결과도 확인한 바 있다.

 

더불어 의약외품으로 원료단계부터 안전성과 품질에 대해 식약처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한킴벌리가 자체 생산하는 고성능 초정전 필터를 적용한 4중구조로 설계돼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안면부 흡기저항이 낮아 장시간 착용해도 호흡이 편안하다. 

 

또 유한킴벌리 자체 생산 필터를 포함한 모든 원부자재가 국내 생산인 점도 제품의 특장점 중 하나다. 소비자들의 착용감을 고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2단 접이식 디자인과 부드러운 내피와 신축성 높은 이어밴드를 사용했다. 지구 환경을 고려해 FSC 인증을 받은 재생펄프를 활용한 종이 포장재도 사용하였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창립 후 리딩브랜드로서 고객들의 건강과 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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