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 지원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07 10:45 ㅣ 수정 : 2022.11.07 10:45

2004년부터 2100여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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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강지형 사무국장(왼쪽)과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KT&G복지재단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04년부터 경제적이고 경차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100대에 달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75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심사를 통해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50곳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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