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한미연합사단(미2사단) 창립기념일 행사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여 지난달 27일 한미연합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외교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주한미군의 한국정착과 한국 문화이해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 무용, 퓨전 국악부터 케이팝 공연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날 한미연합사단 협조단장 김남훈 준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팽성국제교류센터를 방문,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 친선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주한미군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예술 문화 향유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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