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인구 감소 지역 숙박여행 캠페인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1.10 09:41 ㅣ 수정 : 2022.11.10 09:41

89곳 인기 숙소 소개…지역관광 활성화
평창, 옥천지역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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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자체별 숙박, 식음 등 편의시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시민증이다.

 

먼저 23일까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구, 충북, 전남, 경북 등 89곳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별 인기 숙소를 추천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인다.

 

여기어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평창, 옥천 지역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해당 지역 관광객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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