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주 표선해변 일대 환경 정화활동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10 11:07 ㅣ 수정 : 2022.11.10 11:07

반려해변 입양 이후 분기별 1회씩 지속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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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지난 9일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반려해변 환경 정화활동은 지난 6월,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내년에도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20200년 9월에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내년에도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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