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SKT 고객들의 통신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통신 요금을 납부하는 SKT 고객에 최대 3000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3일까지로 고객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이미 토스뱅크를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 중인 SKT 고객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카드대금, 각종 보험료,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다수의 자동납부를 관리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착안해 ‘자동납부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토스뱅크 고객 20만명이 이를 상시 이용하고 있으며, 일단 등록하고 나면 관련 내역을 토스뱅크 한 곳에서 확인하고 연체도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각종 대금 납부 연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까지 토스뱅크가 세세히 주목한 결과 고객들의 신용도 하락 등 문제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편리성과 함께 연체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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