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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아우터부터 난방가전까지 ‘겨울 상품’ 판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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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11.14 09:14 ㅣ 수정 : 2022.1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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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본격적인 추위를 대비해 프리미엄 아우터, 난방가전 등 겨울 대비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때이른 추위에 겨울 상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급증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위를 예상하고 겨울 대비 상품을 선제적으로 편성해 판매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패딩, 점퍼 등 아우터 주문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60%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해 단독 론칭한 ‘르블랑페이우’의 경우, ‘구스 케이프 다운’이 10월 한달 간 주문수량 1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11월 하순부터 급격한 기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자체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겨울 대비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지오스피릿, LBL, 라우렐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코트, 구스다운 등 겨울 아우터 신상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사거 퍼 구스 헤비다운’을 론칭한다. 후드에 세계 3대 모피옥션사인 ‘사거퍼’의 프리미엄 폭스 퍼가 사용됐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연간 주문액 1000억원의 TV홈쇼핑 대표 자체 패션브랜드 ‘LBL’과 매년 롯데홈쇼핑 히트 상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우렐’의 구스다운 등 겨울 아우터 신상품도 이어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베네통골프, 몽벨 등 인기 레포츠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오는 19일 오후 8시 25분 론칭 2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한 ‘베네통골프’의 ‘구스다운 ‘재킷’을 판매하며, 20일 오전 10시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패딩재킷과 방한화를 선보인다.

 

겨울침구, 온수매트 등 리빙 상품도 선보인다. 14일 오후 1시 40분에는 매년 300억원 이상의 주문액을 기록하는 단독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의 ‘플란넬 극세사 침구 세트’를, 오후 10시 55분에는 지난해 60억원 이상의 주문액을 기록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지난 5일 론칭 방송에서 주문수량 1만 건을 기록한 계절가전 전문기업 ‘신일’의 ‘에코 큐브 히터’를 17일 오전 11시 35분에 선보인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11월 하순 급격한 기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패션, 리빙 등 겨울 대비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자체 기상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날씨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인 상품 편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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