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신규·타사 이전 대상...국내 수수료 혜택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신한투자증권(055550)은 내달 말까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타사 ISA 이전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을 거래할 때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0%)만 부담하고,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는 무료다.
기존에 보유한 중개형 ISA를 재개설하거나 일반 계좌를 중개형 ISA로 전환한 경우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중개형 ISA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펀드를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금융상품 순매수 금액이 합산 500만원 이상과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상이면 각각 1만원과 3만원, 5만원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 종료 후 1월 말까지 순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절세에 대한 관심 증가로 중개형 ISA가 각광받고 있다”며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에 더해 금융상품 거래 순매수 금액별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혜택 범위를 최대한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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