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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공장 박람회서 DX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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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1.15 15:47 ㅣ 수정 : 2022.11.15 15:47

서울테크노파크와 공동 부스…5G·AI 기반 솔루션 9종 전시
스마트팩토리 전환 희망 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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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SMATEC 2022’ 부스 조감도 [사진=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LGU+)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국제전시박람회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에서 산업 현장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SMATEC 2022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국내 주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업체 약 180곳이 참여해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생산·설비·안전·환경 등 4가지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9종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5G(5세대 이동통신) 전용망 △5G 휴대용저장장치(USB) ‘동글’ △지능형 CCTV △무전원 스마트 도어락 △생산라인 이상감지 △인공지능(AI) 비전검사 등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은 이밖에 △공장 설비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진단’ △생산성 모니터링 △설비예지보전 등 솔루션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DX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업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상담해주고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더 많은 제조업 기업들이 LG유플러스만의 고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이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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