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한양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들어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12월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908가구(일반분양 48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9개 구역 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개발 완료 시 약 8500세대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특히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한강을 두고 마주 보는 입지에 있어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보로 한강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특별공급 포함)는 △39㎡ 42세대 △45㎡A 164세대 △45㎡B 32세대 △59㎡A 110세대 △59㎡B 1세대 △75㎡A 26세대 △75㎡B 52세대 △84㎡ 58세대로 구성됐다.
교통환경은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을 통한 강남권 이동 편의성도 좋다.
또,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강릉선 KTX가 정차하는 덕소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금대산과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도심초와 덕소중은 물론 대학입시제도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와 한강생활권, 우수한 교육환경 등을 모두 갖췄고,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수혜까지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