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오는 19일 토요일와 20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3일과 27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와인은 가성비 상품부터 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전 세계 140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5대 샤또 와인을 비롯해 그랑크뤼, 슈퍼투스칸 등 국가별 프리미엄 상품을 대폭 늘렸다. 또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샴페인 2종을 각 4만9900원에 선보이는 등 샴페인 16종을 최적가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 와인 전 품목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위스키는 4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0일까지 ▲발베니 12년(700mL, 10만9900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700mL, 11만5900원) ▲글렌그란트 12년(700mL, 7만9900원) 등 한정 수량 위스키를 ‘마이홈플러스’ 맴버 특가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KBO 프로야구팀 SSG랜더스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18일부터 20일까지 인기 카테고리 전품목 1+1과 최대 50%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계란(30구X2판, 총 60구)을 9980원에, 삼겹살/목심을 100g당 1548원에 판매하는 등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주요 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냉동군만두, 사조/오뚜기 참치 전품목, 시리얼, 두부 등 인기 식품 카테고리 전품목 1+1 행사도 진행한다.
또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 전품목은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데일리 와인의 대명사인 ‘G7 와인 4종(까버네/메를로/샤도네이/쇼비뇽블랑)’은 각 50% 할인된 39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3일까지 전점에서 김장용 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필수 재료인 '배추(포기/국산)'와 '해남황토 절임배추(10kg/박스/국산)'를 각 1840원, 2만2320원에 판매한다. 김장 부재료인 ‘양파(1.5kg/망/국산)’와 ‘깐마늘(300g/봉/국산)’은 각 4320원, 3640원에 준비했고, ‘깐 쪽파(200g/봉/국산)’는 2960원에 선보인다. ‘상생 배(3kg/박스/국산)’는 7920원에, ‘햇님마을 영양농산 태양초 고춧가루(22년 햇고추/1kg)’는 3만 18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김장 김치의 감칠맛을 풍부하게 살리는 명품 조연들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산 원재료만 담긴 우리 새우젓(18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5900원에 판매하고, ‘김장용 봉지굴(500g/냉장/국산)’ 역시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1만 5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장 김치와 곁들이면 제격인 ‘보쌈용 햇 생굴(100g/냉장/국산)’도 298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맛있게 담근 김치를 담을 ‘락앤락 뉴 김치통(2.6L x 2)’을 99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