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신규 콘텐츠 ‘집중 훈련’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중 훈련은 야구 카드를 활용해 컨택, 파워, 송구, 제구, 구속 등 선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사용하는 야구 카드 종류와 등급에 따라 능력치를 다르게 향상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또한 2004년부터 2006년 시즌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를 추가했다.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단계부터 시작하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는 다이아몬드 등급 5 강화 또는 10 강화 단계를 달성하면 포지션 별 능력치가 추가로 늘어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야구 카드를 조합해 최고 등급 ‘스페셜 S 야구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야구 카드 조합 시스템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