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삼진제약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지선 전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개인부문’ 표창을 받았다. 또 우수 품질분임조로 선정된 향남공장 ‘마중물’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4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속적인 품질 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업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삼진제약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를 관장하고 있는 최지선 전무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안제도 도입과 우수 품질 분임조 지원 등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 △스마트 팩토리(향남/오송) 구축과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으로 품질관리 고도화 사업 추진 △게보린 정의 7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수상 등 기업 이미지 제고 △지속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향남공장 품질 분임조 마중물은 ‘사회간접부문: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을 주제 삼아 1년여간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시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처리(RDMS: Raw Data Management System)’ ‘기록서 작성(ELN: Electronic Lab. Notebook) 전산화’ 등 결과에 수반된 ‘제약품질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지선 삼진제약 전무는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에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져야 할 신뢰성에 가치를 두고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