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출시 100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 나눈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출시 100일을 맞아 국내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8월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MMORPG다. 크로니클은 지난 16일 열린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과 작품성에서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큰 성원을 받아온 크로니클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기부에 동참하고 아이템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이벤트는 간단한 게임 플레이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6일까지 매일 크로니클에 접속하거나 ‘성장의 길’ ‘아레나 완료’ 등 미션을 완수하면 1포인트씩 적립된다. 각 미션의 일정 포인트를 획득할 때마다 최대 100만 골드, 데빌몬, 전설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공동 목표로 정한 전체 누적 포인트 합산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기부금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겨울철 방한·난방 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미래 세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