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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스타트업에 7억원 투자해 폐유지 재활용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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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2.11.28 10:26 ㅣ 수정 : 2022.11.28 10:26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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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 [사진=S-OIL]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에쓰오일(S-OIL)은 폐유지(버려지는 기름)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에 총 7억원을 투자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강화하고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이번에 투자한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 폐유지 수거시스템을 I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을 보다 체계화해 폐유지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투자를 단행해 ESG 경영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스타트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파급력을 갖춘 혁신 아이디어에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투자 대상에 대한 검토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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