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첨단소재(298050) : 계열사 GST 글로벌 GmbH에 대한 332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국보(001140) :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로 최대주주 변경
- SK스퀘어(402340) : 계얼사 SK텔레콤CST1에 대한 83억원 규모 출자
- 파트론(091700) : 종속사 파르론VINA에 369억원 규모 금전 대여 결정
- 알체라(347860) : 20억원 규모 경비보안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계약 체결
- 새빗켐(107600) : 28억원 규모 유형자산 양수 결정
- 해성옵틱스(076610) : 조철, 김영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에이티세미콘(089530) : 더에이치테크 외 2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데이비드 포크츠-란다우 도이체방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중반에 미국 주식시장이 경기침체 여파에 25% 하락하겠지만, 내년 연말까지는 완전 회복할 것이라면서, 향후 몇 년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해 전략을 다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지난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솔루스대체자산운용사의 댄 그린하우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는 거대한 크루즈선과 같고, 지금 아주 천천히 약세 쪽으로 항로를 바꾸는 과정 중에 있다며, 미국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제조업도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둔화하는 분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난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국내에서 '돈 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의 경기침체가 회사의 주력 펀드 실적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적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수익률은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60% 넘게 떨어지는 등 저조한 성적을 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만1476명 늘어 누적 2703만1319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91명이고, 사망자는 41명 증가해 총 3만454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4주간 동절기 개량 백신의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집중기간 동안 지자체별 접종률을 점검하고,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국은 또 지난 21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의 외출·외박 기준이 강화된다. 3·4차 접종을 받았거나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2가백신을 접종해야 외출과 외박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확대해, 18∼59세 연령층도 개량백신(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의 접종 간격을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120일)에서 3개월(90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지난 24일부터는 접종 차수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지 3개월 경과한 사람은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예약시에는 3가지 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 기반 모더나 2가 백신 △BA.1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BA.4와 BA.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등 3종으로,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국내에서 3번째 확진자 이후 일주일 만에 4번째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으로, 지난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 주삿바늘에 찔린 후 고위험 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 중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하기로 했다. 원숭이 두창은 지난 5월부터 유럽 등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해, 지난 11일 기준 전 세계 확진자수는 7만9655명, 사망자수는 5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