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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제 스마트항만 컨퍼런스 참가해 기술 뽐낸다
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2.05 16:27
ㅣ 수정 : 2022.12.05 16:27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부스 참가
스마트항만, 스마트팩토리, 기업전용망, 환경·안전솔루션 소개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LGU+)가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스마트항만 기술력을 전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6~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행사 공동주관사 울산항만공사 초청으로 참여하게 됐다. 양 측은 지난 7월 울산항을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부스를 내고 스마트항만, 스마트팩토리, 환경·안전 솔루션, 기업전용망 등 4개 분야 상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LG유플러스는 행사 첫날인 6일 ‘5G(5세대 이동통신)를 활용한 스마트항만 안전관리 플랫폼’에 대한 강연을 하며 국내 우수 스마트항만 기술을 외국에 알리는 데 지원할 방침이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우수한 기술이 집결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와의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울산항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항만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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