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처브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처브라이프생명 이사회는 이달 7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보험사인 AIG, Allianz, AXA에서 다양한 중책을 맡아 온 인물로, 2019년 12월 처브라이프생명 대표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김 사장 취임 직후 지속돼 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영업체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연임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 상황과 보험시장을 둘러싼 대외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합해 영업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함께 만들어 낸 처브라이프 구성원들을 믿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으로 고객분들이 보여 주신 깊은 신뢰에 보답하는 처브라이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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