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운용, AI 일임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디자인 어워드 수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디자인부문 아이덴티티 분야, 스페셜 멘션 수상...최고 등급 상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AI(인공지능)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 디자인이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상을 받았다.
15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따르면 핀트는 2023 GD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이 상은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최고 등급 상 중 하나다.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핀트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는지,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AI 엔진 '아이작'을 중심으로 △아이작의 학습을 도와주는 '모듈즈' △핀트 유니버스에서 자라는 고객의 투자금인 '자산나무' △행운을 불러오는 영험한 로봇 '핀트돼지'로 구성됐다.
이는 총 4종의 캐릭터가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AI 일임 투자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금융 상식 등을 쉽고 친근하게 알려줘 실제 핀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핀트 서비스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개발한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가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핀트 고객들에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 디자인 개발, 양질의 콘텐츠 제작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핀트는 이번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앞서 2020년에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핀트는, 과거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구나 최소 20만원이라는 소액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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