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17일‧18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오는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는 연말 홈 파티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최고급 마블링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인 ‘마블나인(Marble 9)’을 제안한다. ‘마블나인’은 1++(투플러스)등급 중에서도 근내지방도가 19% 이상이며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야 부여되는 BMS(Beef Marbling Score) No.9 만 엄선하여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다.
롯데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마블나인 전 품목 4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스테이크용 대표 상품인 ‘마블나인 한우 등심(100g/냉장)’을 1만 1100원에 선보이며, 다양한 취향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마블나인 한우 안심/채끝/부채살(100g/냉장)’도 각 1만 4340원, 1만 2540원, 1만 31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가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먼저 홈플러스의 대표 델리 인기 제품인 당당 시리즈 신메뉴로 크리스마스 홈파티 세트 ‘당당 버라이어티 팩’을 준비했다. 당당후라이드치킨과 당당 국산돼지 후라이드를 비롯해 훈제삼겹살, 마늘 닭강정, 한판 닭강정, 칠리새우, 탕수육 등 총 7가지 인기 델리 메뉴를 함께 담아낸 세트 메뉴다. 1만9990원으로 3~4명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농협안심 한우 전품목은 8대 카드 결제시 최대 50% 할인하고, 겨울 대표 과일 딸기 전품목은 8대 카드 결제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소고기 전품목과 곡물비육척아이롤은 최대 40% 할인하고, 치마살, 갈비살, 살치살, 꽃갈비살 등 호주산 블랙앵거스구이류는 20% 할인가로 선보인다.
와인 전 품목은 8대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계맥주 30여종은 5개 1만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냉동치킨/만두/피자 10여 종, 스낵/비스킷20여 종, 소스70여 종, 주스30여 종 등은 1+1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납품했던 농가 품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생산한 23년 설 샤인머스캣 세트 8종을 출시해 오는 1월 11일 수요일까지 판매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 준비한 샤인머스캣 3입 세트는 22년 추석 행사가 6만3840원 대비 약 25% 할인 된 행사가 4만9000원이며 이는 역대 명절 세트 행사가 중 최저가다.
제수용으로 필요한 사과와 배 그리고 샤인머스캣이 혼합된 대표 실속세트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 또한 22년 추석 행사가 7만9200원 보다 약 25% 할인 된 행사가 6만2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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