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명우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유펜) 한국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2024년 12월까지 2년 동안 유펜 한국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Wharton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 미국 가전부문 대표,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지냈다.
이 부회장은 2014년부터 동원산업 대표를 맡아 수산식량 자원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체인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구성원으로도 활동하며 국제 수산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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