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19일 은행연합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이사장 김천주) 주관의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사례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지구온도상승 1.5도 지키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의 캐치프라이즈와 함께 경진대회 수상 기업과 소비자의 에너지 절감 사례 공유로 기업과 일반인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상식 후 진행된 기업 사례 발표에서 NS홈쇼핑은 ESG경영을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월별로 에너지 절약 결과를 건물내에 공지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임직원의 공감을 얻어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이어왔고, 또 방송 스튜디오 시설 정비를 통해 전기에너지 소비 절감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또 전기 에너지절약뿐만아니라 건물 자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비롯한 폐기물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둔 ‘폐기물 이력관리’ 방법으로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인 이산화탄소량을 줄이는데 기여해왔다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발표자로 나섰던 강영민 NS홈쇼핑 자산관리팀 팀장은”NS홈쇼핑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당사는 에너지 절감이라는 키워드로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노력이 지구를 지키는 환경운동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을 중심에 둔 근무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