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C&C, 책 읽는 병영 환경 조성 ‘통 큰 기부’
김종효 기자
입력 : 2022.12.21 16:19
ㅣ 수정 : 2022.12.21 16:19
육․해․공군, 해병대에 총 7억원 전달, 2025년까지 50여억원 기부 계획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군인공제회C&C는 20일 육·해·공군본부 잇달아 방문해 현역 용사들의 정서 함양과 교양 증진을 위한 병영도서관의 설립, 시설, 도서관 자료 구매 및 운영비로 총 6억2000만원의 도서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도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C&C는 2017년부터 6년째 나라사랑카드 사업의 수익금 중 매년 4~6억원씩을 병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약 50여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군인공제회C&C 박호 사장은“나라사랑카드 등 용사 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대부분을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장병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C&C는 나라사랑카드 관리운영 대행기관으로 나라사랑카드의 다양한 할인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나라사랑포털 앱(APP)을 통해 병역판정검사부터 복무 중 대학학점 취득,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 및 비대면 가입, 용사 자기개발, 모바일 휴가증, TMO 모바일 예약 및 발권, 모바일 인성검사, 급여명세서 확인, 영화관 군인할인 등 모바일 국방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 전력증강을 위한 국방 MSP 전문기관으로써 재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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