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혈당 관리 식단 레시피 선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하림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2022 제로디엠 스라벨 2차 온라인 당뇨병 캠프’에서 The미식(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을 활용한 혈당 관리 식단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제로디엠 스라벨’은 보건복지부 최초의 국책사업인 ‘2022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당뇨 관리 실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열렸다.
당뇨병 환우와 가족 등이 함께한 당뇨병 캠프는 올바른 당뇨 약 복용 방법 및 당뇨병 합병증에 대한 의료, 간호 교육을 비롯해 당뇨 환우를 위한 운동 및 사회복지교육, 쿠킹클래스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림은 이번 행사에서 더미식 메밀쌀밥으로 만든 비빔밥과 귀리쌀밥으로 만든 쌈밥 레시피를 선보였다. 또 나트륨 함량이 적고 건면이 특징인 더미식 장인라면을 활용해 만든 순두부 라면, 담백한 라면 등을 시연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열린 1차 당뇨병 캠프 참가자들에게 메밀쌀밥, 잡곡밥 등 더미식 밥 8종과 장인라면 담백한맛으로 구성된 더미식 세트를 지원한 결과 더미식 밥은 잡곡을 종류별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특히 귀리쌀밥과 잡곡밥, 오곡밥이 혀에서 느껴지는 감촉과 찰기, 식감이 가장 좋았다는 호평을 받아 이번 행사에서 더미식 밥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는 식단을 선보였다”고 캠프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캠프 참가자들이 장인라면 담백한맛은 다른 라면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적고 건면이라 국물도 담백해 좋았다고 평가한 것을 반영해 당뇨 환우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당뇨병 환우들이 건강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여다.
한편, 하림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백미밥보다 GI지수(혈당지수)가 낮은 더미식 메밀쌀밥을 안내하고자 소아당뇨인협회 당뇨병 캠프 및 기념식 참가자 등 220명에게 더미식 세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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