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유럽·남미·아시아 등 전세계 동시 진행
"10개 이상 언어 제공해 완성도 높일 것"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로니클 글로벌 사전예약은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과 북미를 제외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부터 동시 진행됐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글로벌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MMORPG다. 지난 8월 한국 론칭 당시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톱10을 달성했다.
지난달 북미 출시 직후에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미국 매출 50위권, 캐나다 20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스팀 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결과 싱가포르 4위, 프랑스 12위 등 여러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풍부한 콘텐츠를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10개 이상 언어를 제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으로 기존 IP 팬은 물론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 IP 영향력을 세계 시장에서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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