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신규 퀘스트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선보여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게임 내 미션)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을 업데이트했다.
30일 넥슨에 따르면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은 지난 7월 업데이트된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 이은 두 번째 레기온 던전으로 상급 던전 이상의 난이도를 갖는다.
퀘스트는 ‘시로코’ 기운을 추적해 도착한 차원의 경계에서 대마법사 마이어가 준비한 차원회랑에 진입하며 전개된다. 던전 입장 때 매주 보스 5명 가운데 3명을 만나게 되며 최고난도 4번째 작전은 ‘바칼 레이드’에 버금가는 높은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퀘스트는 1인 또는 최대 4인이 즐길 수 있다. 보상은 특수장비들로 구성된 신규 융합 에픽 장비 15종, 무기를 제외한 고정 옵션 에픽 장비 11종, 기존 커스텀 옵션 에픽 장비 등이 준비됐다.
넥슨은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던파에 20분 23초 동안 접속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누적 접속 일자에 따라 왜곡된 ‘차원의 큐브(3개)’ ‘기운변경 종합세트상자’ 등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은 또한 1월 26일까지 PC방에서 던파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PC방 접속 때 ‘PC방 행운의 주화’를 제공해 전용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