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월2일 오전 10시44분 현재 Y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3250원) 오른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는 이날 개장 직후부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는 4만900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YG엔터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YG엔터는 자사 유튜브 등을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관련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베이비 몬스터는 YG엔터에서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글로벌 아이돌 블랙핑크의 후배 걸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비 몬스터 관련 영상엔 YG엔터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은 물론,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 AKMU, 위너 등 소속사 식구들이 출동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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