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기반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이날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다양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하면 미래에도 우리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반사업인 주택사업 분야에서는 미분양 및 입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유동성 확보와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겠다고 했다.

또 핵심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CCTV 모니터링 시스템 등 위험 작업 관리 강화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뤄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인프라의 핵심이 탁월한 사업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와 실행 조직의 구축인 만큼 지속적으로 핵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육성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