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접목한 ‘미르M’ 오는 31일 글로벌 출시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위메이드는 오는 31일 미르M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미르 지식재산권(IP) 정통 계승작이자 P&E(Play and Earn·돈버는) 열풍을 일으킨 ‘미르4’의 후속작이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P&E 게임이 금지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17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와 게임 토큰 ‘드론’을 비롯한 미르M 토크노믹스가 펼쳐진다”며 “P&E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미르M과 미르4 두 게임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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