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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유명 빵집 ‘태극당’에 ‘바람의나라’ 복합문화공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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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1.11 17:19 ㅣ 수정 : 2023.01.11 17:19

팝업 곳곳에 아트피스·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
현장 이벤트 통해 넥슨캐시 선착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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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태극당 본점에서 바람의나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넥슨]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태극당’과 손잡고 ‘바람의나라’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장충동 태극당 본점에서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팝업 공간에서 아티스트 에이전시 ‘패닉버튼’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장 외관은 바람의나라 ‘다람쥐’ 캐릭터가 태극당 베스트셀러 ‘모나카’를 얻기 위해 매장에 들어갔다는 유쾌한 스토리의 아트워크들로 꾸며졌다.

 

1층에는 ‘미지’ ‘채병록’ ‘강성모’ 작가가 바람의나라와 태극당 두 세계관의 만남을 표현한 아트피스를 곳곳에 전시한다. 2층에서는 포토존과 크로마키 포토부스 등 체험 공간이 준비됐다.

 

같은 기간 태극당 본점을 포함한 매장 4곳에서는 ‘바람의나라X태극당’ 종합선물세트와 ‘바람의나라X태극당’ 모나카 세트를 판매한다. 제품에는 바람의나라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동봉돼 있다.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공간 곳곳에 숨어 있는 다람쥐 아트피스를 발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한 방문객 2000명에게 ‘넥슨캐시’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크로마키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극당 상품 또는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진수경 넥슨 IP 사업팀 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장인 정신을 대표하는 IP ‘바람의나라’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태극당’이 ‘전통’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이번 팝업 공간은 게임, 빵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바람의나라 IP가 선사하는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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