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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DC형 퇴직연금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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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1.16 13:53 ㅣ 수정 : 2023.01.16 13:53

국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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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센터원 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16일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과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한 회사의 근로자가 미래에셋증권과 신규 계약 및 가입자 이전 등의 절차를 진행할 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DC 가입을 신청하고 부담금 운용지시부터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지정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개인연금과 IRP(개인형퇴직연금)에 이어 DC형 연금까지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신규 가입이 전면적으로 가능해졌다. 근로자는 상담부스를 방문해 직원을 대면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으로 퇴직연금 DC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상담부스 방문이 어려운 해외나 원격지 근무 근로자들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모바일로 가입과 운용 지시가 가능해져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처럼 다양한 서비스 개선은 정부 정책 목표인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모든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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