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넷마블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스페셜 영웅 ‘기회의 지휘관 팔라누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회의 지휘관 팔라누스는 불 속성의 근거리 딜러로 대검을 휘둘러 공격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빠르게 이동하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검기를 날려 마무리하는 ‘강고한 검격’ 스킬과 함께 적을 추격하는 단검 무리를 소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셜 보스 ‘텐구의 화신 텐’도 새롭게 공개됐다. 텐구의 화신 텐은 바람 속성의 보스로 보유한 생명력에 따라 ‘강풍 오라’ 혹은 ‘회오리’를 소환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월 14일까지 ‘스페셜 인연’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스페셜 보스 텐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2월 14일까지 5대 5 영웅전 정규 시즌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5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해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영웅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5대 5 섬멸의 증표’를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게임 플레이 종료 후에도 오토마톤 파견을 통해 룬 모험 필드 사냥을 진행할 수 있는 ‘오토마톤 모드’와 영웅카드 성장에 따라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의 나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새해 복 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룬 모험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시 제공되는 ‘새해 복 주머니 조각’으로 복 주머니를 만들면 4성 승급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옵션 변경권, 4성 영웅 소환권 등을 증정하는 ‘특별 설 연휴 접속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