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자사 미래를 함께 할 인재를 모집한다.
티웨이항공은 19일 티웨이항공이 새해 첫 채용문을 열고 객실승무원·정비·일반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A330-300, B737-8 기종 신규 항공기를 들였다. 이를 기반으로 기단을 확대하고 싱가포르,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에 새롭게 취항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 90여명의 신입 객실인턴승무원과 더불어 정비, 일반직 등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했던 티웨이항공은 올해도 적극적이고 빈틈없는 사업 확장을 위해 이번 공개채용을 계획했다.
항공기 탑승 근무를 수행하는 신입 객실승무원은 채용 후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하며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입사해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교육 및 훈련 수료 과정을 거친 후 비행 업무에 투입된다.
이외 정비, 온라인 마케팅, 홈페이지 UX 기획, 웹/앱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부문에서는 경력직을, 케이터링 부문에서는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티웨이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