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은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IFA(피파) 온라인 4’에 ’23 TOTY(Team Of The Year, 올해의 팀)’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3 TOTY 파이널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후보 선수 100명 중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로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더브라위너, 주드 벨링엄, 수비수는 버질 반데이크, 테오 에르난데스, 아슈라프 하키미, 에데르 밀리탕이 선발됐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 차지였다. 권역별 투표 결과를 반영한 12번째 선수로는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넥슨은 23 TOTY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일까지 임대 선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FIFA 온라인 4와 ‘FIFA 온라인 4M’에 접속하면 매일 임대 선수팩 4종을 지급한다. 23 TOTY 출시일인 이날 오후 9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아이템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FIFA 모바일’은 내달 2일 23 TOTY 파이널로 선정된 12명의 선수를 출시한다. FIFA 모바일은 또한 투표 후보 중 활약이 뛰어났지만 선정되지 못한 선수들을 모아 ‘OVR 119 HM(Honorable Mention)’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