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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객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바로통'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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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2.03 14:46 ㅣ 수정 : 2023.02.03 14:46

'페이퍼리스' 통한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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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바로통 콘텐츠 [사진=삼성화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의 보험 관련 정보 전송 시스템 '바로통'의 등재 콘텐츠가 900개를 넘기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3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바로통은 삼성화재 설계사(RC)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RC는 고객의 성별, 연령, 나이, 보험가입 현황, 보장분석의 결과에 따라 고객에게 꼭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2017년 7월 출시된 바로통에는 지난달 말 기준 약 900개의 콘텐츠가 등재돼 있다. 지난해에는 매월 약 1만3000명의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활용할 만큼 활성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전달받은 고객 또한 월 평균 약 27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바로통 이용 통계 분석 결과 삼성화재 설계사와 고객이 가장 많이 주고 받은 콘텐츠는 4세대 실손 전환 할인제도 관련 내용으로 연간 9만8600여 건이 전송됐다. 최근 실손 보험료 조정과 관련해 고객과 설계사 모두 관심이 높았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좋은 보험회사'로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자원 절감을 통해 회사의 탄소배출량을 꾸준히 절감하고 있다.

 

바로통 역시 과거의 종이 출력물을 대신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와 모바일 쿠폰 등을 모바일로 전송해 비대면으로 안내하도록 해 탄소배출량 절감을 돕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정보를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바로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바로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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