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선보였다.
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으로, 계약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법률상의 배우자, 자녀, 부모가 대상이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사이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계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보장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을 담보별로 각 2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장점도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험에 대해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을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