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매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 진행…"안전 경영 체계 확립"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2.07 11:20 ㅣ 수정 : 2023.02.07 11:20

SPC 계열사별 생산시설·물류센터 29곳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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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이 노사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PC]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SPC는 7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안전 점검 및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996년 4월부터 매월 4일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 등 계열사별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3~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사업장 별로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을 벌인다. 

 

특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도입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앱(APP)’을 활용한다.

 

SPC는 안전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New SPC’로 다시 태어난다는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노사간의 소통을 통해 보다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자 안전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하고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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