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2.08 11:28 ㅣ 수정 : 2023.02.08 11:28
티웨이항공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대한 사내 의식 강화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활동 참여 독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전사적 차원의 안전 문화를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사내 안전보안 우수 사례를 선발·시상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2년 안전 모범 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0명의 직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부터 전사적 차원의 안전 모범 직원을 선발해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대한 사내 의식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운항통제, 운항, 객실, 정비, 운송 등 부문별로 공적 조서를 제출받은 이후 포상심의위원회가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 10명을 결정했다.
올해는 △기내 갑작스러운 응급 환자 발생에 대한 우수한 절차 수행 △항공기 품질 향상 및 정시운항에 기여 △중대한 결함을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운항 및 비용 절감에 기여 △항공기 안전사고 및 물적 피해 방지 등이 수상자로 선발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 자발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공유하는 문화 정착에 수년동안 노력해왔다”라며 “전사적 차원의 안전의식 공유와 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더욱 수준 높은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