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올해 최고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 세계관 공개
십자군 전쟁·동로마 제국 몰락으로 흉흉했던 중세 유럽 배경
혼란스러워진 세상 바꿀 밤 까마귀 길드 이야기로 게임 전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위메이드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를 앞두고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위메이드는 9일 매드엔진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크로우’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최고 수준의 실사풍 그래픽을 토대로 방대한 중세 유럽 세계관을 표현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CM Talk’ 영상을 통해 <나이트 크로우>의 세계관을 공유했다.
게임 배경은 십자군 전쟁과 동로마 제국의 몰락으로 인해 흉흉했던 중세 유럽이다. 복수를 위해 숨어버린 왕자, 욕망에 사로잡힌 기사, 종교적 갈등 등으로 혼재된 세상을 바꿀 밤 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나이트 크로우’의 슬로건은 십자군 전쟁 당시 표어로 활용된 라틴어 경구 ‘Deus Vult(데우스 불트,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다. 이를 통해 게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대한 전투를 예고했다.
조만간 ‘나이트 크로우’ 아트 디렉터의 메시지를 담은 ‘Dev Talk’ 영상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2023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나이트 크로우’ 사전 예약은 오는 3월 중 시작된다. 위메이드는 오는 4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