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제이오가 코스탁 입성과 동시에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오는 오전 9시 18분 기준 전일 대비 2950원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오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53% 상승한 1만99000원에 형성됐다.
제이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42.47대 1의 경쟁률로1억4247만주의 청약 물량이 접수됐으며, 청약건수는 8만4874건에 달한다. 청약증거금은 9261억원을 기록했다.
제이오는 1994년 11월 28일에 설립돼 2차전지, 전자재료, 항공우주 등에 필요한 소재생산설비와 EPC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랜트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특허와 미국, 유럽의 국제규격의 인증을 모두 획득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다수의 산업체, 대학교, 연구기관과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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