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튀르키예 구호 성금 전달…허영인 회장 글로벌 나눔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2.16 09:42
ㅣ 수정 : 2023.02.16 09:42
해피쉐어 통해 구호 성금 전달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SPC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만 달러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해외로 확산하는 것이다.
이번 구호 성금은 SP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 ‘해피쉐어’를 통해 전달된다.
해피쉐어 캠페인은 SPC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운영하는 해피앱(APP)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코너에 개설된 ‘튀르키예·시리아 응원 캠페인’ 페이지에서 회원들이 댓글과 응원, SNS 공유 등을 통해 참여하면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회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페이지 내에 대한적십자사의 기부 사이트도 연결했다.
SPC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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