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2월 넷째주 분양물량은 전주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2193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등 3곳에서 문을 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이뤄진다.
24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1571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날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짓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견본주택을 연다. 서울지하철 5호선 양평역 역세권이며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