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건립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자 양성을 위한 그룹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1월16일에 농산물가공기술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관 창업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식품조리, 습식, 건식, 아이스크림 분야로 창업아이템을 분류 하고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창업자가 창업초기 방향성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창업아이템을 결정하고, 결정한 품목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현재 본인의 창업 수준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룹별 컨설팅 이후 농업인 창업자 양성을 위한 시제품생산, 원가분석, 생산·위생관리, 포장재 선택 등 기술지원으로 농산물 가공창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공무원은 “창업아이템 컨설팅을 통한 창업초기 방향성을 개선하고,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농외소득기반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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