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축 예정 규모는 185가구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 공사 금액은 436억원이다.
대보건설은 올해 인근에서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삼우3차 106가구를 수주한 바 있다. 3곳 단지의 공사금액을 합하면 923억원에 달한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올 들어서만 부천 고강동에서 3개 사업장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소규모정비사업 뿐 아니라 500가구 이상의 사업지도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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