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3월에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14개동, 1806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7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 등이다.

회기역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과 외대앞역(1호선)을 모두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또 망우로,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도 접근이 가깝다.

V자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가구에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로 1순위 기준 서울, 경기, 인천 거주한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자리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상반기다.